공유기 바꿔야 하나? 와이파이 느리면 공유기탓?
인터넷 속도가 느리거나 자주 끊기면, 공유기를 의심하게 됩니다.
하지만 무조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.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.
공유기 교체 판단 핵심 정리
문제 상황 | 가능한 원인 | 해결 방향 |
---|---|---|
와이파이 느림 | 2.4GHz 혼잡, 구형 모델 | 5GHz 듀얼밴드로 교체 |
인터넷 끊김 | 발열, 펌웨어 오류 | 공유기 재시작, 펌웨어 업뎃 |
연결 불안정 | 기기 과부하, 무선 간섭 | 기기 수 줄이기, 채널 변경 |
5년 이상 사용 | 하드웨어 노후 | 교체 시점 판단 필요 |
목차
1. 신호는 잡히는데 느리다
[한줄 요약] 신호 세기는 강한데 속도가 느리다면, 주파수 대역과 간섭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
① 2.4GHz 대역은 혼잡도가 높습니다
• 주변 집의 공유기와 채널 중첩 가능
• 간섭 심한 전자레인지, 블루투스 등도 영향
② 5GHz 대역은 간섭이 적고 속도가 빠릅니다
• 거리나 벽체엔 취약하지만 속도 우위
③ 속도 느림 문제는 공유기 교체보다 대역 변경으로도 해결됩니다
• 듀얼밴드 지원 모델 사용
• 5GHz 우선 연결 설정 확인
2. 인터넷 자주 끊긴다
[한줄 요약] 자주 끊기는 문제는 공유기 발열과 펌웨어 문제로도 발생합니다
① 공유기 과열은 자동 재부팅, 끊김의 원인입니다
• 오래된 제품일수록 냉각 설계 부족
• 여름철 특히 심각해짐
② 펌웨어 오류도 예기치 않은 연결 종료 유발
• 제조사 사이트에서 최신 펌웨어 확인
③ 일시적 끊김은 반드시 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
• 공유기 로그 or ISP 장애 확인
• 반복된다면 하드웨어 결함 가능성↑
3. 연결된 기기가 많다
[한줄 요약]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연결된 기기 수 과다입니다
① 구형 공유기는 동시 접속 기기 수가 10개 이하입니다
• IPTV, 스마트폰, 태블릿, 노트북 등 누적됨
② 최신 공유기는 MU-MIMO 기술로 동시 연결 성능 향상
• 2x2, 4x4 안테나 구조 중요
③ 인터넷 끊김이 아니라 ‘속도 배분 부족’일 수 있습니다
• QoS 기능 설정 필요
• 스마트 가전이 많은 집은 공유기 등급도 고려
4. 공유기 오래 썼다
[한줄 요약] 공유기의 평균 수명은 3~5년이며, 이후엔 속도나 안정성 모두 떨어질 수 있습니다
① 공유기도 전자제품입니다. 수명이 존재합니다
• 칩셋 성능 저하
• 무선 출력 약화
② 신호 세기는 남아 있어도 데이터 처리 능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
• 장시간 작동으로 인한 메모리 누수 발생 가능
③ 3년 이상 사용했다면 교체 시점을 고민할 때입니다
• 최신 보안 규격(WPA3 등) 미지원 가능
와이파이 문제는 단순 속도보다
신호 품질과 공유기 상태가 핵심입니다.
‘느리다’고 느껴진다면 교체 전 점검이 우선입니다.